방성룡 전 순천시장이 순천인재육성장학회후원회장에 위촉됐다.(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후원회 신임 회장으로 방성룡 전 순천시장을 위촉했다.
방 신임 회장은 순천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며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 신임 회장은 민선1기 초대시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주식회사 파루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2001년 설립해 현재 127억 원의 기금을 적립했고 지금까지 1,576명에게 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