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예산 2조 인구 29만, 전남 제일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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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예산 2조 인구 29만, 전남 제일 도시 만들겠다"

민선7기 취임 100일 언론브리핑서 밝혀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8일 오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사진=순천시)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8일 오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사진=순천시)
민선7기 취임 100일을 맞는 허석 전남 순천시장이 임기 내 예산 2조 원을 달성하고, 인구 29만 시대를 열어 전남 제1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는 인구가 느는 전남 유일의 도시로 임기 내 인구 29만 시대를 만들겠다"며 “임기내 예산 2조원을 달성해 재정규모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100일 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확정한 신뢰·안전·복지·경제·문화 5개 분야 73개 핵심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광장 토론회 통한 직접 민주주의 실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 전남 동부권역 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 이야기가 있는 생태와 문화관광 도시 조성 등이다.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는 내년을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문화도시 추진과 시청사 건립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천 방문을 위한 52주 스페셜 여행주간을 지정하고 관광지 입장료 할인, 순천여행홍보단 운영 등을 통해 수도권과 전국 단위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청사 신축 부지 선정은 현 청사의 상징적 의미와 행정의 연속성을 고려해 추가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초쯤 위치를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 시장은 "민선7기 성공의 열쇠는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일주일에 하루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국가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대해 "조사에서 시시비비가 밝혀질 것이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조충훈 전 순천시장의 국립 순천대학교 석좌교수 임용 철회 논란에 대해 "관심도 없고 모르던 일"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CBS는 순천대가 조 전 시장을 석좌교수로 위촉하려던 계획이 석연찮은 이유로 철회됐으며, 이 과정에서 순천대가 허 시장 측의 의중을 고려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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