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추석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보성경찰 추석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서정순 보성경찰서장이 채일기 교통계장 등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사진=보성경찰서)

 

보성경찰서가 보성 장이 열리는 17일 향토시장에서 보성군청 및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들과 합동으로 '추석 대비 보행약자인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켐페인'을 개최했다.

보성경찰서는 해마다 9∼10월 추석 및 농산물 수확철에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람이 먼저다”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대비 어르신·어린이 등 교통사고 예방 켐페인'(사진=보성경찰서)

 

특히 안전띠 보호대 부착·형광조끼 제작 보급과 자연마을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찾아가는 교통 안전 켐페인”을 통해 고령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해 2017년 대비 약 70%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는 등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순 보성경찰서장은 지역사정에 밝은 이장단협의회를 방문해 "경찰이 시민이고 시민이 경찰이다"는 협력치안을 강조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방범활동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국정과제를 달성하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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