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묘지 연화마을 방면 진출로(사진=여수시)
여수시가 추석을 맞아 봉두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한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한다.
5개 반 28명의 인력은 성묘를 마친 차량들이 지난해 개통된 율촌 연화마을 방면 진출로로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공설묘지의 진출입 도로 여건 때문에 교통체증이 있다며 지난해 공설묘지에서 율촌 연화마을 방면으로 진출로를 개통했다.
현재 4만 여 기가 매장·안치된 여수 공설묘지는 명절이면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교통체증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