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열린 카스문학회 창단 2주년 기념 창간호 출판 기념회(사진=카스문학회)
전국 규모의 '카스문학회'가 창단 2주년 기념 창간호 출판 기념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5일 여수에서 개최했다.
식전에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반갑습니다'란 곡을 개사(김승하 추진위원장, 김희선 재무국장)해 합창하기도 했다.
카스문학회는 2016년 9월 창단돼 전국 각 지회를 결성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카스문학회는 창간호 '우리들의 스토리-詩 “Kakao 문학”이란 출판기념회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배종숙 회장이 3대 취임 김창호·이진령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고의 문학상(초대·2대회장 배종숙 시인), 공로상(자랑스런 소혜란 작가) 시상식도 했다.
환영사에서 김승하 발기인이자 추진위원장이 창간호 권두언 Kakao Love Story로 대신하며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단법인화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큰여수신문 문학상 공모전 1, 2차(최우수상 이진령 시인-외) 수여식도 동시에 가졌다.
카스문학회는 내년 4월 경남 김해에서 카스문학회 전국대회를 갖기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