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관광협의회 9월 임시총회(사진=여수시관광협의회)
여수시관광협의회가 10일 여수시 보건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공석이었던 신임회장에 김창주씨를 선출했다.
김창주 신임회장은 여수 상공회의소 상임위원으로 여수 경영인 협회장을 역임했다.
김창주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여수지역 관광이 초고속 성장했다"며 "이제는 성숙하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여수시관광협의회는 지난해 11월 관 주도의 관광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50 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권오봉 여수시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