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산단 안전대책 23일 공장장 긴급회의

여수시, 산단 안전대책 23일 공장장 긴급회의

최근 여수산단에서 불완전 연소된 연기가 외부로 뿜어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독자제공)

 

여수시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여수산단 안전사고를 맞아 산단 공장장 회의를 긴급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 여수시 회의실에서 산단 안전대책 공장장 회의를 열어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논의한다.

대책 회의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안전관리 위원회' 회원사인 LG화학과 여천NCC,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한국바스프,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등 34개 사 공장장이 참석한다.

여수 고용노동지청과 여수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도 함께 한다.

여수시는 "산단 공장장, 유관기관과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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