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충무동 저소득층 '사랑의 쌀독' 운영

여수 충무동 저소득층 '사랑의 쌀독' 운영

충무동 사랑의 쌀독(사진=여수시)

 

여수시 충무동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충무동은 이달 초 주민센터 입구에 '사랑의 쌀독'을 비치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
필요한 양의 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쌀독은 개인과 단체 등에서 기증한 쌀로 채우고 있다.

최근에는 '코리아 월드 써비스'가 400만 원 상당의 20kg 들이 쌀 95포대를 기증했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사랑의 쌀독을 통해 위기가정에 전해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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