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특채 장인식 총경 여수해경서장 취임

경위 특채 장인식 총경 여수해경서장 취임

취임식장에서의 장인식 총경(사진=여수해경)

 

해양경찰청 정기 인사에 따라 장인식 총경이 제 22대 여수 해양경찰서장에 20일 취임했다.

장 서장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를 통해 "바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현장 초동 대응 능력 향상, 반듯하고 깨끗한 해양경찰,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해양경찰의 자존감을 높이고 조직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하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인식 서장(가운데)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여수해경)

 

52살인 장인식 총경은 전북 남원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법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지난 97년 해양경찰청 경위로 특채(교수 요원)됐다.

장인식 총경은 군산 해양경찰서장과 해양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창훈 전 여수해경 서장은 제주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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