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긴급 회의

전남도,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긴급 회의

 

중형급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20일 시장.군수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대비책을 점검했다.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중형급 태풍 솔릭은 오는 22일쯤 전남 연근해에 접근해 23일 새벽 목포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전남도는 해안가 침수 우려지역 21곳과 산사태, 축대 붕괴, 급경사지 등 200여 곳의 취약지에 대한 점검과 예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농작물이나 비닐하우스, 선박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안내, 계도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전남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