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광주 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광주 민간공항이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은 20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7년 문을 연 무안국제공항은 그동안 운항노선 중단, 사드 배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운항 노선 확대 등으로 올해 공항 이용객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남도는 광주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되면 연간 200만 명 이상의 항공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서남권 물류 거점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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